요기요, 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1인분 메뉴 강화 및 포장서비스 활성화로 MZ세대 공략”

2022.10.31


■  요기요, 피자헛 본사와 신규 서비스 론칭 통해 배달 서비스 다각화 위한 전략적 협업

■  요기요 단독 브랜드 오픈 및 포장 서비스까지 이용 확대로 MZ세대 고객 공략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한국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요기요 서성원 대표, 피자헛 김진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함께 진행해 온 협업의 범위를 한층 더 확장해 1인분메뉴 및 포장서비스 등 배달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배달앱 주 사용 층인 MZ세대 공략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브랜드를 단독으로 요기요에서 론칭하고 메뉴를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트렌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기요의 피자헛 포장서비스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배달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장 서비스를 확대해 피자헛의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약 400여 개의 피자헛 매장에서 맛있는 피자헛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 서성원 대표는 “요기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 피자헛의 메뉴를 요기요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다채롭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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