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요기요-배달의민족, 배달 음식 안전 관리 힘 모은다...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갱신

2022.04.26

 

■ 식품안정정보 공유에 더해 배달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위생관리까지 협력 범위 확대

■ 배달앱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갱신은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앱에서 식약처의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활성화 ▲배달앱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법 안내 등으로,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위생 관리 지원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요기요와 식약처, 배민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비자에게 배달 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며 상호 협력을 지속해 왔다. 요기요와 배민은 식약처가 공유한 API 데이터를 통해 배달앱 상에서 위생등급 지정 현황과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안전한 음식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누구나 배달앱에서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은 물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요기요 유재혁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소비자의 배달 음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배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매장 운영으로 바쁜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해 식품위생법과 위반 사례, 위생 점검 항목 등을 상시로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요기요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위생등급제 지정을 보다 적극 지원하고자 다음달부터 1:1 매장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매장 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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