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피디아 POINT] 내가 지금 시키는 것은 음식? 아니, 트렌드!




늦은 점심, 출출함을 달래려 시킨 치킨 샐러드 하나에도 ‘트렌드’가 숨어있다?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먹는다. 모두의 삶에서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선택한 음식에는 자연스레 우리의 삶이 녹아든다.


오늘 점심, 고민 없이 주문한 나의 메뉴는 어떤 트렌드를 담고 있을까.

요기요 데이터가 말하는 2023년 푸드 트렌드, [요기요 잡학사전, 요키피디아] 가 살펴봤다.



■ TREND 1.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헬시 플레져' 


'헬시 플레져'란 즐거운 건강관리를 의미한다. ‘건강관리는 힘들다’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그 속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헬시 플레져를 이끄는 것은 MZ세대. 그들은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 아닌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찾는다. 맛과 영양, 비주얼 삼박자를 놓치지 않는 음식으로 식단을 관리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소셜 미디어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재미를 얻는 것이 포인트다.
 

 


요기요 데이터에서도 헬시 플레져를 찾아볼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 여겨졌던 샐러드가 카테고리로 생겨났고, 샐러드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 TREND 2. 주류도 취향따라


맥주파와 소주파로만 취향을 구분하는 시대는 끝났다. 오직 나만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주류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그 선두 주자는 위스키. 위스키는 다양한 종류와 희소성, 그리고 취향대로 믹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받고 있다. 와인과 맥주도 다양한 선택지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요기요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포장 주문에서 주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 대비 무려 약 2.3배 증가했다. 요기요 역시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6월 GS25와 함께 요기요의 즐거움을 담은 요기요 맥주를 출시했다. 




사람들의 생활 방식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지금 자주 사용하는 배달앱 역시 그렇게 시작되었다. 스마트폰이 널리 사용되고, 바쁜 생활 속 다양한 음식을 편리하고 빠르게 받고자 하는 현대인의 니즈에서 요기요가 출발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요기요가 탄생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듯, 음식은 끊임없이 우리의 삶과 함께 진화할 것이다. 



#데이터 # 요키피디아 # 영상 #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