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할리스커피’와 배달서비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0.08.24

 

■ 현재 약 10개 매장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 진행 중… 전국 단위로 향후 확대 계획
■ 매장에서 즐기던 할리스커피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시원하게 주문 가능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의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할리스커피 신유정 브랜드전략본부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할리스커피의 음료와 베이커리, 원두, 드립백 등 총 100여종의 할리스커피의 메뉴를 요기요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긴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케이션족’들도 집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고 시원하게 주문 가능하다.

요기요와 할리스커피는 현재 전국 약 100여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주문 가능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제 요기요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할리스커피의 디저트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할리스커피와 요기요의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카페, 디저트는 물론 편의점, 마트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해 나가고 있다.

#배달 # 협약 #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