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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 연말 맞이 봉사활동으로 강남구 소외계층에 식료품·생활 필수품 담은 ‘윈터 드림박스’ 나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이웃 주민들을 위한 ‘윈터 드림박스’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요기요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인근 소외계층 가정을 돕고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요기요는 식사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동·청소년 등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전하고자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윈터 드림박스’를 준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윈터 드림박스’ 100개를 직접 포장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요기요는 ‘음식을 가장 편리하고 즐겁게 만나는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8월에는 복지 사각지대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비플페이와 협업해 아동급식카드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 제공에 나섰고, 매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더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