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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거리 ‘샐러드’... '건강 트렌드' 배달앱에도 스며들다!

Trend Eat
2021-11-04

코로나19의 장기화 그리고 늘어난 재택근무! 집콕족들이 '확찐자'가 되어가면서 다이어터들의 대표 주식인 '샐러드'가 요즘 식생활 트렌드의 대세로 떠올랐다.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환경 탓에 늘어나는 살 그리고 부족해진 운동량 탓에 건강 악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져 우리 식습관에도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에 따르면, 신선, 과일, 채소 시장 규모가 2010년 이후 매년 20%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무려 1조원을 돌파했다고 한다. 



달라진 일상과 함께 현대인들의 식생활 소비 문화가 변화하면서 치킨, 피자로 대표되던 배달 음식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른바 요즘 먹거리가 된 '샐러드'가 배달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달음식이라고 하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메뉴만 떠올리던 것도 이젠 옛말이다. 배달앱의 성장과 발전으로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도 한층 더 넓어져 배달앱에서 이젠 맞춤형 식단도 즐길 수 있게된 것이다.


■ ‘샐러드’, 배달앱에서 누가 시켜먹었을까?

건강 생각하면 당연한 선택일 수 있겠지만, 왠만한 식사류 가격에 버금가는 샐러드! 그렇다면,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 가장 많이 샐러드 주문이 많았을까?


가장 많은 샐러드 주문이 있었던 곳은 역시나 대한민국의 대표 소비 중심이자 트렌드가 시작되는 '강남'이었다. 요기요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샐러드’ 주문 증가율을 비교해 보니 각각 557%, 70%가 늘었다고 한다. 이 수치를 통해 살펴보면, 역시 코로나로 재택이 본격화되던 시점에 샐러드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찾는 사람이 많으니 '샐러드' 메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수 역시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강남권'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드 메뉴는 건강에도 좋지만 식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인 강남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샐러드의 큰 인기는 재택근무로 일상생활 속에서 움직임이 줄어들다 보니 체중 증가는 물론이고 소화장애까지 겪고 있다고 호소했던 재택러들의 아우성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여기에 샐러드는 건강에도 이롭지만, 간편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이자 구매력있는 소비자가 다수인 강남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샐러드 소비 뿐 아니라 2018년과 대비해 코로나가 본격화됐던 2019년의 국내 배달앱 시장의 성장만 봐도 그렇다. 그 사이 국내 시장 규모는 3조원에서 무려 9조원 단위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우리가 흔히 주문하던 대표 배달 음식 메뉴부터 '샐러드', '카페/디저트' 등 새로운 먹거리가 배달앱에 등장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내가 원하는 음식을 소비하고 싶은 욕구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시장의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 



■ ‘치킨파’냐 VS ‘연어파’냐 ?! 샐러드도 취향시대


 

탕수육 '부먹' VS '찍먹' 취향처럼 요즘은 ‘샐러드’에도 '치킨'이냐, '연어'냐?! 토핑에 따른 취향이 극명하게 나눠진다.  

요기요 고객들의 경우는 ‘샐러드’ 메뉴 중 대표적인 치킨샐러드와 연어샐러드의 주문 비중을 비교해 봤더니 7대 3 정도의 비율로 치킨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특히 ‘샐러드’ 메뉴 1위부터 5위까지의 메인 토핑은 ‘치킨’이었다. ‘치킨’을 튀기냐? 삶느냐?에 따른 조리법이나 각종 드레싱 선택에 따라 메뉴 차이는 있었지만, 요기요 고객들은 '치킨'을 주 토핑으로 한 샐러드를 가장 사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의 경우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프로 운동러'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많은 고객들이 치킨샐러드를 주문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이 밖에도 샌드위치 & 샐러드 전문 브랜드들에서도 으깬 계란과 마요네즈가 조합된 에그마요 샐러드나 채식주의자를 위한 베지샐러드 등에 대한 주문도 늘었다. 최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니즈가 생겨나면서 트렌드에 따라 '샐러드' 메뉴의 인기는 꾸준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000 빼주세요"...샐러드도 OK! 배달음식 주문도 DIY시대  

음식메뉴는 다양한 개인의 니즈가 담기는 만큼,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로부터도 다양한 요청사항이 줄을 잇는다. 특히, 샐러드의 경우는 채소, 곡물 등 다양한 재료가 혼합된 음식인 만큼 기호에 따른 요구 사항이 더욱 다채로운 편에 속한다. 요기요 고객들은 그럼 음식을 주문할 때 어떤 요청을 가장 많이 했을까? 일반적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줄을 이었던 고객 요청사항 가운데 총 4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간곡히 요청한 바로 이 것!


"오이는 빼고 주세요!"


그렇다면 샐러드를 주문할 땐 어떤 요청사항이 주로 있었을까? 요기요에 따르면, 샐러드를 주문할 때 가장 많은 요청사항이 있었던 것은 바로 "'올리브'는 빼고 주세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반대로 "'올리브' 많이 넣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고객들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요청사항이었다. 올리브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이자 샐러드 주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지만 호불호가 극명히 나뉘어지는 식재료 중 하나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올리브는 과실 그대로가 아닌 향신료와 조미료를 더해 통조림 형태로 가공된 음식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실제로 올리브 과실 그대로는 쓴맛이 강해 그대로 먹을 수 없어서 이런 가공 과정을 거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첨가되는 향신료와 조미료가 기호를 극명하게 나뉘게 한다. 이 외에도 배달앱 내 샐러드를 주문 요청사항으로는 ‘옥수수콘 빼주세요’, ‘할라피뇨 빼주세요’처럼 기호에 따라 특정 식재료를 제외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먹거리 ‘샐러드’, 배달앱에선 어떻게 이용할까?


"지금 당장 배고픈 나는, 기다릴 수 없다" 배달이 빨라졌다고 하지만, 조리시간이나 배달시간을 합치면 그래도 20~30분은 기다려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배달앱에서 배고픔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니 바로 '포장' 서비스다. 지난 2015년부터 요기요는 일찌감치 배달비 부담이나 기다림없이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배달앱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고객들의 포장 수요가 늘면서 다채로운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실제로 포장 서비스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잠깐 바깥 공기도 쐬며, 배고픔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됐다. 배달앱을 이용하면 그냥 단순 '포장'이 가능한 것 만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계산하느라 사람들을 대면할 필요도 없다. 요기요 포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앱에서 터치 한 번이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니 코로나 비대면 시대 이보다 더 편리하고 빠른 주문은 없을 거서 같다.(물론 귀차니스트들에겐 배달을 강력하는 추천하는 바다.) 요기요에 따르면, 기다리기 싫은 요기요의 많은 고객들이 포장으로 '샐러드'를 이용하는 비중도 꽤 커졌다. 지난해 7월 기준으로 동월대비 약 92%의 포장주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녁시간 대 퇴근 길 미리 주문해두고 돌아가는 길에 포장해 가거나, 가볍게 저녁을 해결하고 싶은 재택러들이 배달을 기다리는 대신 산책겸 포장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이처럼 배달앱은 물론 유통, 외식 트렌드에서 이제 '샐러드'는 뺄 수 없이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뉴 중 하나다.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특히 더욱 중요한 식생활 메뉴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아직 배달앱에서 한 번도 '샐러드'를 주문해보지 않았다면, 오늘은 가볍고 건강하지만 내 취향에 딱맞춘 건강 먹거리 '샐러드'를 요기요에서 한 번 주문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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